캐스퍼 3박 4일 이용후기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평소에 괜찮게 생각하고 있던 캐스퍼를 렌트해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렌트를 해서 꼭 이용해 보는 편입니다. 마침 출퇴근용 경차를 하나 마련할 시기가 와서 제주도 여행에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차량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그냥 단순히 기존에 타던 차량과 비교하였으니 구매 또는 여행에 이용하는 렌터카에 참고해 주세요.
캐스퍼 렌터카 3박 4일 이용후기
캐스퍼를 마음에 든 이유는 모양이었습니다. 경차 중에서도 경차같이 않은 suv형태를 모양을 갖추고 있고, 또 경차만의 귀여움까지 함께 갖추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롯데 렌터카를 이용했으며, 캐스퍼 차량은 흰색, 아이보리, 카키, 빨강, 파란색이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예약했다면 빨간색이나 파란색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급하게 예약하여 남은 카키색 차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렌트는 롯데렌트카를 이용했고 비용은 자차보험 36,700원, 카시트 3박4일 21,000원을 포함하여 156,700원입니다.
- 차량 내부는 패밀리카로 이용하기에는 많이 좁았으며, 트렁크에 유모차를 넣을 수는 있지만 디럭스 유모차는 넣지 못할 공간이었습니다. 중간크기 캐리어 두 개를 여유 있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 저는 운전, 아내는 운전석 뒤, 아기는 보조석 뒤에 카시트를 설치하여 여행을 다녔습니다. 360도 회전이 되는 카시트를 설치하였는데,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아 보조석을 완전히 앞으로 당긴 후 카시트를 이용하였습니다. 운전석과 뒷자리 간격은 아내가 크게 불편함 없이 이용하였습니다.
- 경차지만 요즘 들어간 최신 기술은 다 들어있었습니다. 차선이탈방지, 핸들 보정 등등 주행보조기능들이 장시간 운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물론 차량을 구매할 때는 옵션으로 선택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 연비는 리터당 15km 정도 나왔습니다. 제주도에 특별히 차량 막힘은 없었으며 해안도로, 시내주행 모두 비슷하게 하였습니다.
- 승차감은 3박 4일간 캐스퍼를 이용할 동안에는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공항 도착 후 기존 차량 sm5를 운전해 보니 캐스퍼 승차감이 꽤 불편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 이용해 본 결과 경차이므로 패밀리카로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었으며, 승차감 또한 현재 이용하고 있는 sm5 보다 훨씬 부족하였습니다. 아마 sm5보다 더 좋은 차를 운행하는 분들은 승차감에 많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기준으로 캐스퍼의 모양, 외관과 시트 색깔만으로도 매우 기쁨을 주는 차량이었습니다.
캐스퍼 사진 모음
여행하면서 차가 이뻐서 자연스럽게 몇 장 찍었습니다. 내부사진은 현대에서 홍보하는 사진을 보는 것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캐스퍼 차량에 관심이 있으시면 시승이나 몇 시간이라도 렌트를 해서 이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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